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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리베어' FDA 승인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04-09 08:47:47 조회수 5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머크(MSD)의 성인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치료제 ‘윈리베어(Winrevair)’를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PAH는 폐동맥이 수축해서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으로 호흡곤란·흉통·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은 심장의 펌프 작용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심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화학적으로는 소타터셉트(Sotatercept)로 알려진 윈리베어는 PAH와 관련된 여포-자극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액티빈(Activin) 단백질을 표적으로 작용한다. 윈리베어는 24주 후기 임상시험에서 PAH 환자 323명을 대상으로 사용되었는데, ‘6분간 걸은 거리’를 40.8미터(m)까지 늘리며 환자들의 운동 능력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머크가 제시한 윈리베어 가격은 바이알 하나당 1만4000달러로 3주에 바이알 1개씩 사용하면 1년 비용은 23만8000달로로 예상된다.

https://www.mdtoday.co.kr/news/view/106557844874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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