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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좁아진 심장 혈관 스텐트로 넓히고, 인공혈관 교체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07-17 17:40:23 조회수 28

협심증은 급성심근경색과 함께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이다. 심장을 감싸고 있는 관상동맥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막히게 되면 심장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하면 심장 조직이 괴사된다.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협심증, 정도가 더 심해지면 불안정 협심증,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에 이른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조이는 듯이, 또는 뻐근하거나 압박하는 듯한 통증이 전흉부 또는 좌측 흉부에 나타난다. 특히 식후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 등을 오를 때, 운동 중, 정신적 긴장 시 심한 흉통이나, 가슴 중앙부 왼쪽 팔, 목으로 전이 2~5분 지속 되는 경우, 식사 후 아침 시간에 발생 하다가 안정 하면 5~10분 내 흉통이 사라지는 것도 증상이다.

검사를 통해서 협심증이 진단된 경우, 항응고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한 후, 협심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여 좁아져 있는 심장혈관을 아주 가는 풍선과 스텐트를 통해서 넓혀준다. 만약 협심증 정도가 더욱 심하다면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이라는, 좁아져 있는 관상동맥을 몸의 다른 부위의 혈관 또는 인공 혈관으로 교체해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 원인인 동맥경화 진행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위험요인인 경우가 많다. 고령, 비만, 스트레스, 음주,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가족력 등이 대표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심장 질환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하여 혈압과 당뇨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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