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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내년 예산 7489억원 편성…디지털의료제품 관리 등 집중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09-01 15:42:20 조회수 68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 등 개발

청소년 맞춤형 마약류 홍보 콘텐츠 제작…마약 중독 근절 목적

의약품 등 허가심사 자동화 체계 구축…안전관리 체계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7182억원 대비 307억원 증가(4.3%)한 7489억원으로 편성했다.

 

29일 식약처는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등 이행과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를 위한 예산에 중점을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예산안 주요 내용은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일례로 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으로 새로운 제품군, 규제 영역에 대한 전주기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제품 특성에 맞는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을 개발한다.

 

아울러 인증업무 등을 수행하는 대행기관을 지정·운영하며,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제품화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청소년 마약중독 근절을 위해 청소년 맞춤형 마약류 홍보 콘텐츠도 제작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지능형 허가심사시스템으로 서류 누락 확인 등 기초 심사부터 초벌(초안) 심사보고서 작성까지 수행하면서,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의약품 심사 행정을 효율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밀분석장비와 기초계측장비에 대한 밸리데이션(검교정)과 정기예방점검을 확대하며, 시험분석 결과 정확성과 공신력을 높이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실험동물 최소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동물대체시험법 마련과 시약 자체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medipana.com/pamacian/view.php?page=1&sch_menu=3&sch_smenu=3001&sch_cate=A&news_idx=3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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