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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진단 보조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내 첫 허가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12-31 16:18:34 조회수 3

의료인과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울증 확률을 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첫 우울증 진단 보조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울증 확률 표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제품명: ACRYL-D01)를 12월 2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원한 환자의 면담 기록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Depression) 확률(0~100%)을 수치화함으로서 정신건강의학 임상의의 우울증 진단을 보조하는 것으로, 우울증을 스크리닝하는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제품이라고 식약처는 소개했다.

식약처는 이 의료기기의 분석방법이 국내 환자 2,796명의 면담기록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감정 분석을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임상의의 진단 결과를 비교하여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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