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성능이나 작용원리 등이 적용된 신개발의료기기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지난해말 기준 신개발의료기기로 허가된 19품목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먼저 2012년 보조심장장치(4등급)으로 애보트메디칼코리아가 품목을 허가받았다. 작용원리와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에서 최초가 인정됐다.
이어 리메드가 이듬해 의료용전자기발생기(2등급)를 허가받았다. 사용목적이 첫번째 제품이었다. 같은해 수면과건강이 구강삽입형기도확장기(2등급)에서 작용원리, 사용목적 최초 제품, 루트로닉이 기타안과용 레이저수술기(3등급)를 사용목적 첫 제품으로 허가문턱을 넘었다.
메드트로닉도 보조심장장치(4등급)을 같은해 허가받았다. 작용원리와 원재료, 성능 등에서 최초 제품을 인정받았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시지바이오가 특수재질추간체 유합보형재(4등급), 유앤아이가 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4등급)와 특수재질골고정재(4등급)을 허가받았다. 원재료 첫 사용 제품이었다.
여기에 젠큐릭스는 종양관리유전자검사시약(3등급)을 작용원리와 성능, 사용목적 등 최초 제품으로 인정돼 신개발의료기기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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