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DA가 후지레비오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혈액검사 ‘루미펄스’를 승인했다. (사진=DB)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후지레비오(Fujirebio Diagnostics)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혈액검사 ‘루미펄스’를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의 알츠하이머병 진단은 침습적으로 척수액을 뽑는 척수 천자나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값비싼 PET 뇌 스캔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루미펄스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목적으로 승인된 최초의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신속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도와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레켐비나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 등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