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암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 ‘딥포(DeepFore)’와 ‘딥포리커(DeepFore Recu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딥포’는 만성 B형 간염 환자 CT 영상 기반 바이오마커와 EMR(전자의무기록) 기반 혈액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 8년 이내 간세포암 발병 확률을 예측한다.
‘딥포리커’는 간세포암 수술(근치적 절제) 후 환자 영상 및 EMR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재발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해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이는 기존 체성분 분석 기반 ‘딥캐치(DeepCatch)’에서 한 단계 진화해 이종 의료데이터를 융합한 간암 예측 AI 솔루션이다.
특히 딥포 시리즈는 간암이라는 고난도 암종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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