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7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를 소개하고, 의료기기 공급 효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료진을 포함한 약 1,100명이 참가했으며, 정보원은 행사 기간 부스를 운영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의 필요성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부스에서 다양한 의료기기 샘플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의료기기 공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10월 30일에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 안내 및 공급 사업 성과’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100여명의 의료진과 관계자가 참석해 공급 사업의 주요 성과와 의료기기 공급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정보원 이정림 원장은 “이번 학회는 의료기기 공급과 관련된 중요한 제도적 배경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직접 찾아가는 사업 홍보를 통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기 공급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에 마련된 정보원 전시 부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 안내 및 공급 사업 성과 발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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