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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 632만 달러 상담

작성자 헬프트라이알 날짜 2022-11-22 16:15:14 조회수 103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14~17일 4일 간 참가

도내 의료기기 수출 기업 8개사, 수출 상담 632만 달러

경남의 의료기기업체 8개사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63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2)’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 8개사 참가를 지원해 상담 150건, 63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전시회는 1969년 첫 개최 후 해마다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70개국 4400개사가 참가해 160개국의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김해의 BSL 등 8개 기업으로 만성 상처치료 및 피부재생 제품, 채혈침 및 채혈기, 형광프로브, 홈케어 의료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도내 의료기기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의료기기 제품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해외 바이어 외 의료기기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내 기업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는 252개사 284명으로 총 상담 150건, 상담액 632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향후 바이어와의 계약이 기대되는 계약기대 실적은 61건 567만 달러이다.

BSL사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고 기대보다 높은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둬 독일 A사와는 지방조직 분리용 기구의 실질적인 수출 업무협약 계약 100만 달러가 성사돼 독일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는 최근 러·우 사태, 금리인상 및 통화긴축의 확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수출환경의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수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681565&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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