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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개막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술렁'

작성자 (주)헬프트라이알 날짜 2024-03-11 18:29:48 조회수 22

의대 증원 사안 '의·정 갈등' 최고조…참여율 관련 노심초사

정부 의료개혁안 발표 후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개막이 임박했지만 어수선한 시국이 계속되면서 흥행 여부를 가르는 의사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미 참관객들 주목도가 떨어지면서 일부 업체는 아쉬운 평가도 내놓고 있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만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들은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000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1980년 시작된 키메스는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다. 그동안 한국 의료산업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도 그 위상에 걸맞는 수준으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A홀(1층)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 E홀(3층), 로비(1, 3층)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된다.

특히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4(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을 D홀(3층)에서 병행 개최해 풍성한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Medical Korea 2023에는 59개국 3802명이 참석했으며 22개국 해외바이어 54개사와 국내제조사 157개사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545건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ca_id=22&wr_id=90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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