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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헬프트라이알 대표 “좋은 약물과 제품이 우리를 만나 더 나은 진단과 치료를 제공…R&D 집중해 전문성 높여”

작성자 헬프트라이알 날짜 2022-10-12 16:48:54 조회수 67

정영호 대표 인터뷰…진실된 마음과 성실한 자세 강조
CRO 최초 한국연구산업協 전문연구사업자 인증

사진 1(우선 게재)
정영호 ㈜헬프트라이알 대표

의약품·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임상시험이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하더라도 원활한 임상진행이 어렵다면 의약품이나 의료기구 개발이 진행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정이 의약품 개발에 '절대적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임상시험수탁기관 ㈜헬프트라이알을 이끌고 있는 정영호 대표는 임상시험을 스스로 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사명(社名)인 헬프트라이알(HELPTRIAL)도 그런 의미에서 정했다. 헬프트라이알은 도움을 뜻하는 'HELP'와 시험(실험)을 의미하는 'TRIAL'의 합성어다.

정 대표는 "영세한 업체들이 일생을 바쳐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임상시험이라는 허들을 넘기 위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좋은 약물과 제품 그리고 영세고객이 우리를 만나서 세상에 나오게 되고 그것이 더 나은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진실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인류를 위한 더 높은 가치를 위해 힘쓰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대표와의 일문일답

- 헬프트라이알은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회사가 제품개발 단계 또는 제품개발 이후에라도 임상시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약사 및 의료기기회사의 의뢰를 받아 임상시험 진행의 설계, 컨설팅, 모니터링, 데이터관리, 통계분석, 보고서 작성, 허가대행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를 한다. 국내 CRO들은 대부분 재단이나 단체를 통해 설립하거나, 큰 기업이 필요에 의해 설립된 경우가 많다. CRO의 특성상 각 파트별로 전문화된 인력이 다수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헬프트라이알의 경우 컨설팅부터 시작해 저희의 실력을 알아봐 준 고객들이 더 큰 업무를 맡겨주고, 계속해서 다른 고객들을 소개해주고 이런 식으로 사업규모를 늘려 나간 형태다. 우리는 회사규모나 매출액 인력숫자를 내세운 평가가 아니라, 실제 우리와 업무를 하고 실력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 사람들의 '평판'에 의해 성장하고 있다."

- 임상시험을 위해서는 전문성은 물론 과학적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임상시험은 과학의 영역이다. 헬프트라이알의 경우 임상시험의 설계를 위한 메디컬라이터(Medical Writer)와 데이터 관리 및 통계분석을 위한 DM/STAT 부문의 역량 강화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 두 부문은 각각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별도의 독립공간을 마련해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우리 회사는 연구개발에 집중, 매출액의 30% 이상을 연구부분에 투자해 임상시험 CRO 최초로 한국연구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전문연구사업자로 인증을 받았다.
 

사진 3 (1)
정영호 ㈜헬프트라이알 대표

- 주로 어떤 분야의 임상시험을 많이 하시나

"헬프트라이알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이 중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품목 종류와 형태가 굉장히 다양하다. 최근에는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분야가 확대돼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진단과 치료를 하는 의료기기도 있다. 그러다 보니 시술자의 숙련도나 방법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피험자의 교육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와 함께 선행연구가 부족하거나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연구설계를 함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있고, 많은 공부도 필요하다.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의 의사 분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고 연구에 대해 욕심도 많은데, 임상시험을 위해서 환자를 대면하고 수행하는 것보다 부차적인 부분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외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무작위 배정에 관한 절차수립, 행정적 서비스, 각종 문서와 매뉴얼, 데이터 매니지먼트, 통계분석 등 임상시험을 제대로 하기 위해 부차적인 업무가 많다. 또 의뢰자 주도 임상시험에 비해 작고 한정된 예산 속에서 연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별 맞춤형으로 임상시험을 관리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 앞으로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으신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간절히 원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진리라고 생각한다. 화살이 시위를 벗어난 순간이 끝이 아니라 과녁에 꽂히는 순간이 끝이다. 화살이 날라가는 그 짧은 순간까지도 간절하게 노력하는 것이 제 의지다. 그러다 보면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고 더 많은 수익창출이 이뤄져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사회에서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 중 하나로 신뢰와 협동이라는 진부한 단어를 꼽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인력이 핵심자신인 우리 회사는 진부한 그 단어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임직원들 간 행복, 신뢰, 협동심을 키우고 한 뜻이 되게끔 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여러 복지제도도 만들고 자율성을 보장하며 동기부여를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하다면 업무의 질적 향상은 물론 더 나은 연구가 이뤄지고, 고객들 또한 만족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0110100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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